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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상승에 올림픽까지…中 '전력대란' 우려

연일 치솟는 국제 유가와 중국 연료공급 부족 등으로 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2005 발생했던전력대란 사태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1 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지금부터 9월까지와 베이징 올림픽 등이 겹치면서 대규모 전력소모가 예상되고 있지만 중국의 전력회사들은 정전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올림픽 개최도시의 전력 공급을 위한 각종 조치를 강구하자 정전 등으로 전력 부족을 겪고 있는 연해지역 기업들이 공장 가동을 줄이면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전력업계에 따르면 여름 전력 공급갭은 이미 1,800 kw 달했다. 이로 인해 올해 정전으로 초래되는 사회 분야의 심각성은 지난 2004-2005 당시전력대란 같은 상황을 맞게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중국 정부가 탄광사고에 의한 인명 피해가 커지자 소규모 탄광을 모두 폐쇄해 전력 생산에 필요한 석탄 공급마저 줄어들면서 전력 생산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중국 정부는 전력회사의 전력 가격까지 통제하고 있어 전력 생산량이 늘수록 손실이 커지면서 전력회사들의 대량 생산마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중국의 5 국유 전력회사는 지난해까지 만해도 흑자 운영되던 것이 1분기 27 위안의 결실을 입었으며, 연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을 중단한 전력회사가 급증하면서 5월까지 가동을 멈춘 발전소 공률(출력) 600 kw 달했다.

또한 광둥성(廣東省) 주변 지역에 150 kw 전역을 공급해 오던 쓰촨성(四川省)마저 지난 5 발생한 대지진으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오히려 다른 지역에서 도움을 받아야 입장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산둥(山東),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장쑤(江蘇), 랴오닝(), 광둥 지역의 일반 가정에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이 이미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责任编辑/songhanb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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